파리 근교에는 유럽 최대 테마파크인 파리 디즈니랜드가 있습니다. 두 개의 Park/parc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92년에 지은 디즈니랜드와 2002년에 지은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입니다. 전자는 우리가 흔히 아는 디즈니랜드라고 보시면 되고 후자는 영화와 관련된 테마가 많다고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파리 디즈니랜드는 두 개의 Park/parc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파크에 대해서만 표를 구할 수 있지만 10 유로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두 개를 한 번에 끊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혹시 하나만 끊었다 하더라도 차액만 지불해 양 Park/parc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티켓을 예매하는 이유는 현장에서 결제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국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결제의 안정성을 위해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 링크로 들어갑니다. www.fnactickets.com
영어로 해도 불어가 너무 많아 불어가 익숙하지 않으면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라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우선 상단의 My Account를 클릭해 계정을 생성합니다.
우측의 Login을 클릭해 계정을 생성하고 다시 이 페이지로 돌아와서 로그인합니다.
다시 메인페이지로 돌아와서 좌측의 Tourism - Parks/Attractions를 클릭합니다.
보통 이렇게 디즈니랜드 티켓들이 가장 앞에 표시될 것입니다.
J(ours)는 일(日)을 의미하는 거라 여기에 표시된 내용은 1일 1파크, 1일 2파크, 3일 2파크, 2일 2파크 이런 식이 되는 겁니다. 원하는 종류의 티켓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날짜를 정합니다. 앞서 페이지에 보면 가격 범위가 있는데 요일이나 일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다음 페이지에서는 인원수를 입력해 줍니다. 윗줄이 어른, 아랫줄이 어린이입니다.
아래에선 결제 방법과 그에 따른 티켓 수령방법을 정해주는데 좌측에 신용카드를 선택하면 Shop에서 수령, 프린트하기, 배송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배송 받기는 어려울 것 같고, 프린트는 0.5 유로를 더 받기 때문에 현지의 Shop에서 수령하기로 했습니다.
“See the shop list”를 선택하면 티켓을 수령할 수 있는 shop의 목록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총 금액과 함께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미참석에 대한 보험을 들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저는 No를 선택했습니다.
이제 최종 금액을 확인하고 결제를 진행합니다. 국내 신용카드의 경우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결제를 모두 마치고 나서 확인하려면 메인 페이지에서 My Account를 다시 클릭합니다.
그럼 이 화면의 좌하단에 My Orders라는 칸이 있고 아래에 작게 Verifier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제 예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일자, 이벤트, 예약번호, 총 금액, 수령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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