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오텔 드 빌 앞의 FESTIVAL FNAC LIVE
20120721 멍청하게도 수건과 슬리퍼를 챙겨오지 않은 나는왜 수건과 슬리퍼를 당연히 민박에서 준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시간이 더 늦기 전에 급한 마음에 바로 수건을 사러 나가기로 해서민박 아줌마에게 슈퍼 몇 군데를 물어보니 두 군데 정도 알려주셨습다 첫 번째 장소에서 일단 실패아줌마가 알려준 두 번째 장소는 퐁피두 센터 근처라고 해서 점원에게 길을 물어본 후 바로 출발했습니다 퐁피두 센터 주변은 밤이지만 활기찼고 미술관 야경도 멋졌습니다 퐁피두 센터 앞에 어떤 생활용품 매장 같은 것이 보여서 들어갔습니다수건 같은 게 보였지만 두툼한 게 발수건 같은 질감이었씁니다(어차피 새 걸레니까 이번에만 쓰고 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점원에게 이거 수건 아닌지 물어봤는데..
◆ Around the World ◆/France
2013. 2. 18. 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