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에 올리는 포스트 -_-;; 어쨌든 다시 시작합니다
JR Keiyo선 도쿄역에서 내려 유라쿠쵸역을 지나 히비야선 히비야역까지 걸어왔습니다
도쿄타워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바로 히비야선 카미야쵸역입니다
히비야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져 있습니다
카미야쵸역 1번 출구로 나가랍니다
나가시면 왼쪽으로 약 600m에 도쿄타워가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원숭이를 데리고 묘기를 보여주는 트레이너
도쿄타워의 캐릭터인 듯 합니다
도쿄 스카이트리가 생겨서인지 도쿄타워는 줄을 길게 서지 않아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성인 티켓은 820엔
도쿄타워에서 발견된 미스테리 볼;;
헤이세이 24년, 즉 2012년에 도쿄타워 안테나에서 발견된 수수께끼의 물체;;;
날씨가 좋은 편이라 꽤 잘 보입니다
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 날씨로는 후지산은 무리였습니다
대신 다음 행선지인 롯폰기 모리타워로 가는 길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이런 곳에 도착합니다
오락기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계단을 타고 내려갑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2층의 푸드코트에 갔습니다
각종 일식, 맥도날드, 커피, 아이스크림 등이 있습니다
도쿄타워 갤러리에 도쿄타워 건설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도쿄의 이름을 걸고 출시되는 각종 상품들
도쿄 바나나 바움쿠헨
도쿄 바나나 로어
도쿄 바나나
긴자 딸기 (이치고)
여기는 푸드코트입니다
저는 라멘을 먹었습니다
맛있습니다
1층을 향해 갔습니다
모리타워를 향해...
롯폰기라고 나와있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멀어져가는 도쿄타워
그리고 점점 가까워져가는 모리타워
하지만 저 때만 해도 롯폰기가 가까운 줄 알았다는 것이 함정
그냥 카미야쵸역에서 한 정거장 타고 가는 게 편합니다
약간의 돈을 아낀다고 과도한 힘 빼실 필요는 없을 듯 ㅠㅠ
*-도쿄타워 총평-*
도쿄를 상징하는 명소 중 한 곳이지만 그래도 세월의 힘 앞에선 어쩔 수 없는 듯
이번 여름에 간 스카이트리에 비하면 확실히 차이가 느껴진다
시설도 오래 되었고 주변 즐길거리가 스카이트리에 비해 부족하고
전망대 높이도 낮음 (도쿄타워와 스카이트리 각각 150m, 350m)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카이트리보다 디자인이 더 예쁘며 여전히 상징성이 더 강하고
각가의 위치에 차이가 있어서 보이는 전망이 다르다는 점에서 여전히 가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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